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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 이야기-중국차 이야기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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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3-08-02 20:2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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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서호 용정차

서호 용정차는 중국 8대명차중 하나로 역대로 중국에서 가장 사랑받아 온 녹차의 품종이다.

용정차의 품질은 13개 등급으로 나누는데 채취시기가 이르고(청명이전), 차잎이 어릴수록 고급으로 친다.

서호용정에는 아미노산, 카테킨, 비타민C등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고급용정차의 색채는 연두빛이 나며, 외형이 납작(덖음질 할 때 눌러서 함)하고 광택이 있다.

탕색은 밝고 투명한 연두색에, 난향(죽향)을 품고 있으며, 맛이 약간 달고 순수하며 신선하여 色綠, 香郁, 味醇, 形美(차색이 푸르고, 향기가 그윽하며, 맛이 순수하고, 모양이 아름답다)는 四絶의 명예를 얻었다. 특히 서호차장의 용정차는 반세기 이상 계약재배한 것으로 국내외에 그 명성이 높고, 일부 절강지역의 용정차와는 큰 차이가 있다.

차를 우리면 차잎이 피어나서 아름다운 모습을 하며 탕색이 초록색이고 향기 또한 은은한 특징이 있다.침출속도가 느리나 여러번 반복해서 침출하여 마실 수 있다.

- 차 우릴 때 주의할 점 : 용정차의 특징은 향기롭고 맛이 순수하며, 맛이 미묘하다. 따라서 천천히 마셔야 그 맛을 알며 오래 접하지 않으면 그 오묘한 香味의 특징을 알 수가 없다.

용정이란 샘 때문에 용정사란 절이 세워지고, 그 절에서 차를 재배한 것이 오늘날 용정차의 시작이다. 이 용정차는 산수가 아름다운 중국 서호(西湖)의 빼어난 자연의 기운을 가득 담고 있는 차이다. 비록 그 이름이 샘이나 절의 이름을 빌어 지어진 이름이지만 이젠 용정차가 샘이나 절보다 더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참조 :http://kr.blog.yahoo.com/cdr0006/14.html

1. 서호용정차

용정차는 중국 녹차의 대명사이며 세계적인 명차 이다. 용정은 차의 명칭이기도 하고 샘의 명칭이기도 하며 절의명칭이기도 하다. 용정이란 샘이 있어 용정사란 절이 세워지고 그 절에서 재배한 차를 용정차라 이름하였다. 신선한 난 꽃향기를 지녔으며 형태는 작설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차를 우리면 어린 차 싹과 여린 차 잎이 하나하나 피어나서 깃대에 나부끼는 깃발과 같다. 녹색의 빛, 싱그러운 향기, 순하고 부드러운 맛과 찻잎의 아름다움으로 녹색황후로 불리고 있다. 청 대의 건륭제는 강남에 내려와 용정 사봉산 아래에서 마셔본 용정차에 감탄해 그곳에 있던 18그루의 차나무를 어차 지정을 하였는데 지금도 그 나무들은 생기가 있다 한다. 용정차의 주산지는 사봉산, 매가호, 옹가산, 운서, 호포, 영은 등의 봉우리이며 항상 숲이 울창하고 1년 내내 기후가 온난하며 물안개가 둘러쳐 져 있다. 평균기온 16℃이며 강수량은1500mm이상이다. 특히 사봉에서 생산되는 용정차는 1988년 제27회 세계 우수 식품평가대회에서 최고의 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으며, 안기산과 다소, 비타민C가 다른 차보다 많이 함유되어 있다

2. 안계철관음

안계철관음은 오랜 역사를 가진 중국차 가운데 하나이다. 복건성 안계현에서 생산되는데 유명한 산지로는 안계현의 서평, 장항, 검덕등이다. 이곳은 산이 많고 기후가 온화하며 강우량이 풍부하다. 철관음은 높은 향기가 있고 차맛이 단데 마신 후에는 입안에 과일의 향기가 남아돈다. 탕색은 선명한 등황색이고 잎은 두텁다. 철관음 다 자란 잎으로 만드는데 만들어진 찻 잎은 가운데는 푸르고 가장자리는 붉은 빛을 띤다. 그리고 여러번 우려내어도 향기와 맛이 변하지 않는다. 찻잎은 4번 따는데 봄에 따는 춘차, 여름에 따는 하차, 더울 때 따는 서차, 가을에 따는 추차로 나눈다. 춘차는 입하 전후로 따며, 추차는 백로 전에 딴다. 차의 품질은 춘차가 가장 좋으며 하차는 잎이 엷고 차의 맛과 향기가 떨어진다. 추차는 향기가 뛰어나서 '추향차'로도 불리운다. 철관음은 찻 잎이 다 펴졌을 때 따며 제다방법은 햇빛에 시들려 비비고 식혀서 하룻밤 발효시킨 뒤 다시 차를 덖어 비비고 불에 쬐어 말린다.

3. 기문홍차

기문홍차는 흔히 기홍 이라고 불리는데, 향기가 넘치고 단맛이 나며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외관은 끝이 뾰족하고 가늘며, 탕색은 불타는 듯한 선명한 붉은 색이다. 기홍이 생산되는 안휘성 남단은 중국의 명산 황산의 한줄기가 동쪽으로 뻗어 나와 서쪽에 이르는 지역으로써, 산의 기복이 심하고, 산이 전체 면적의 90%를 차지한다. 서북쪽에는 해발 1700미터의 대홍령과 역산이 있고, 동쪽에는 남목령, 남쪽에는 거근령이 있어서 사면에 높은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다. 그 속에 다원이 형성되어 있는데, 보통 해발 100∼350미터의 구릉지대에 위치해 있다. 기문현의 기후는 온화하고 봄,여름에는 안개가 자욱하다. 연평균 기온은 15.6℃이고 강우량은 160mm 이상이다. 기문홍차의특성은 향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며 장미꽃의 달콤한 향기가 있고 짙은 선홍색의 탕색을 가지고 있다. 제다 과정은 차를 4월부터 9월까지 따는데, 일창일기와 일창이기의 차 잎으로 만들어진다. 보통 일창일기의 차는 20%정도이며 일차이기로 만들어진 차는 50%정도를 차지한다. 기문홍차는 어린 잎으로 만들어지며, 제다 과정은 시들리고, 비벼서, 발효하고 건조한다

4. 백호은침

중국에서는 은침백호, 은침, 백호로 알려져 있고 현재는 백호은침으로 많이 불려지고 있다. 백호은침의 생산지는 복정현과 정화현이며, 복정현에서는 1857년 복정대백차 품종 개발에 성공하여 1885년부터 차를 만들었고, 정화현에서는 1880년 정화대백차 품종을 개발하여 1889년부터 차를 생산하였는데, 백호은침은 이 복정대백차와 정화대백차의 품종으로 만든다. 백호은침의 차 싹은 살찌고 바늘처럼 뾰족하고 길며 흰털이 전체를 덮고 있다. 매년 가을에서 겨울사이 비료를 충분히 주어야만 이듬해 봄의 차 싹이 크며, 첫 번째 딴 차 싹이 가장 상등품이고 두 번째 차 싹이 차 등품이며, 세 번째부터는 질이 떨어진다. 여름이나 가을에 딴 차 싹은 작아서 백호은침을 만들지 않는다. 가장 좋은 상등품의 백호은침은 일창일기를 따서 손으로 살짝 창과 기를 떼어내어 광주리에 곁 치지 않게 늘어 놓아 약한 햇볕 아래나 통풍이 잘되는 그늘아래 두어 80∼90%정도로 말린 후 30∼40℃의 온도로 천천히 찐다. 녹차의 제다 방법과 비슷하나, 녹차처럼 비비지는 않는다. 백호은침차의 맛은 깨끗하고 신선하며 향기는 청아하고 탕색은 옅은 살구 색이다. 성질이 차며 열을 내리는데 탁월하다.

5. 벽라춘

벽라춘은 소주 오흥현 동정호의 동산과 서산에서 난다. 짙은 향기와 신선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탕색은 선명한 벽록색이고, 어린 차싹과 잎은 여린 비취빛 이며 잎의 모양은 소라고동처럼 구부러져 있다. 채다 시기는 춘분에서 곡우 때까지이며 강희제가 차색이 벽록색이고 찻잎이 소라고동처럼 나선형이며 동정산 벽록봉 아래에서 난다고 하여 벽라춘 이라 이름하였다. 1등급에서 낮은 등급으로 갈수록 잎이 커지고 털이 적어진다. 그러나 가장 낮은 차라 하더라도 다른 녹차 잎보다는 더 어리다. 바로 춘분과 곡우 사이에 채다 하여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벽라춘의 원료로 가장 좋은 것은 일창 일기 인데, 제다 과정은 찻잎을 따서 먼저 잎을 선별하여 큰 잎은 제거하고 젖은 헝겊으로 덮어두어 수분을 유지하게 한 뒤 가마솥에서 덖어 내는데, 차를 만들 때 덖고, 비비고, 말리는 과정을 한 솥 안에서 한다.

6. 황산모봉차

황산모봉차의 외관은 작고 흰 은빛 털이 차잎을 덮고 있으며 높은 향기와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모봉차가 생산되는 황산은 안휘성의 유명한 명승지로써 중국 5대 명산중 하나이다. 산세가 웅장하고, 구름과 안개가 사시사철 끼어 있으며, 푸른 소나무가 무성하고, 그 사이 사이로 골짜기와 샘이 사방에 흩어져 있어서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것 같다. 그 곳 해발 900∼1,000미터 사이에 황산모봉차의 다원이 자리잡고 있는데, 차의 푸른빛이 더한층 황산의 자연 경관을 빼어나게 한다. 이 산악지대의 연 평균 온도는 14∼17℃이고 강우량은 2,000mm 이상이다. 토양은 검은 사력질의 토양으로 무기질이 많으면서 배수가 잘된다. 황산모봉차는 향기가 높고 맛이 신선하며부드럽고 작고 어리며 많은 백호가 있다. 찻잎의 빛깔은 황록색이며 우려낸 잎도 선명한 황록색이고, 탕색은 맑고 투명하며, 특급과 1급의 모봉차를 명차로 구분한다. 모봉차는 청명에서 입하 시기에 잎을 따서 만들어지는데 입하이후에 따서 만든 것은 모봉차로 분류하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특급은 차 싹 하나와 찻잎 하나인 일창일기로 만들고 1급은 싹 하나에 잎이 두 개인 일창이기를 원료로 하여 만들며, 2급은 일창이기와 일창삼기로 만들며, 3급은 활짝 다 펴진 일창이기나 삼기로 만들어진다. 제다방법은 찻잎을 살청하고 비벼서 건조시키는데 특급과 일급은 비비지 않는다.

7. 동정오룡차

대만에서 차를 생산하기 시작한 것은 청나라 가정년간(1796∼1890) 때라고 추정되는데, 그때 처음 생산하기 시작한 차가 오룡차이다. 오룡차의 재배와 제다 기술의 유입은 복건성의 주민들이 이주해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이다. 동정오룡차는 청심오룡의 품종으로 주로 만드는데, 다 만들어진 차의 차 통을 개봉하면 강열한 향기가 쏟아져 나오고 차를 우려내면 밝은 황금색을 띤다. 향기는 계수나무 꽃 향기에 가깝고, 맛은 달고 부드러우며 목구멍 깊은 곳에서 치솟아 오르는 향기가 일품이다. 우려낸 뒤 차 잎을 보면 오룡차의 특색인 가운데가 담 녹색이며, 가장자리가 붉다. 가장 좋은 동정오룡은 일창이기의 차잎으로 만드는데, 대만은 기후가 온화하여 12월∼ 2월을 제외하고 늘 차가 생산된다. 일반적으로 춘차는 3월 하순에서 5월 하순, 하차는 5월 하순에서 8월 하순, 추차는 8월 하순에서 9월하순, 동차는 10월 중순에서 11월 하순까지이다. 제다 방법은 시들려서 흔들어주며 발효시키고 살청 하여 비벼서 건조시킨다

8
. 천목청천차

천목청정차가 생산되는 천목산은 절강성 임안현에 있는데, 임안현은 찬목산의 동천목과 서천목 두 개의 주봉 사이에 있다. 동천목과 서천목은 각각 해발 1500미터가 넘는 정상에 못이 있는데, 거울처럼 맑은 못의 모습이 마치두 개의 눈이 하늘을 담고 있는 듯 하다고 하여 천목산 이라고 불리어지게 되었다. 청청차가 생산되는 지역은 천목산에서도 삼림이 무성한 지역이며 토양이 기름지고 부식토양으로 이루어져 흙의 색은 검은색을 띠고 약산성의 토양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기후는 안개가 많고 기온이 대체로 낮아 습도가 상대적으로 높다. 차나무는 대부분 해발 600미터에서 1,250미터 사이에 찬바람을 피해 많이 심어져 있는데, 품질은 차를 따서 만드는 시기에 따라 정곡, 우전, 맹첨, 매백, 소춘으로 나눈다. 정곡은 일창일기로 만들어지며, 소춘은 일창이기로 만들어진다. 천목산의 차는 잎이 두꺼워 가볍게 비비기 때문에, 우려내어 맛을 보면 첫 맛은 담담하고, 두 번째 맛은 진한다. 청정차의 잎은 두껍고 백호가 드러나며, 짙은 녹색이다. 우려내면 짙은 향기가 오래 지속되고 탕색은 투명하고 맑은 비취빛 이며, 우려낸 뒤의 차 잎의 빛깔은 연한 황록색이다.

9. 운남보이차

운남 에서는 대엽종의 찻잎을 이용하여 차를 만드는데 차 맛이 진하며 부드럽고 여러 차례 우려내어 마신다. 옛날에는 보이차를 약으로 이용하여 「운남성지」,「물리소지」「백화경」등의 기록을 보면 보이차에 관한 약리적 특징이 기록되어 있다. 보이차는 높은 향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는데 그 향기는 운남성 대엽종에서 만의 특이한 향기이다. 진하고 감칠맛 나며 여러번 우려내도 처음의 향기와 맛이 변하지 않는다. 탕색은 등황색을 띤다. 이 지역의기후는 온화하고, 강우량이 풍부하며 토양의 비옥한 상층부는 풍부한 유기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찻잎을 따는 시기는 3월초에서 11월까지이다. 봄, 여름, 가을로 나누는데 봄차는 3월에서 4월, 여름 차는 5월에서 7월이고 가을차는 8월에서 11월까지이다. 상품의 보이차는 대체로 일창이기나 일창삼기로 만들어진다.


10. 천량차

천량차는 청나라때 유명한 차인데 차 무게가 1000냥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차의 모양은 둥근 원주형이고 길이는 146.7cm, 무게 36.25kg이다. 손으로 압축하여 만든 후 죽순, 대나무잎, 종려나무 잎으로 싸고 겉 표면에 다시 대나무 자리로 싸서 나귀나 말에 실어 멀리 운반하기 편리하도록 만들어 졌다. 이 차는 주로 황실궁중에 진상 되거나 몽고 귀족들에게 비싼 값으로 거래되었으나, 청 말 1912년 이전에 궁중 진상이 중단되면서 제조가 중단 되었다. 천량차는 1950년대에 도로가 개통되면서 2kg되는 화전차 형태로 변형되어 다시 만들어 졌으며 문혁 이후 약 300냥 정도가 되는 포장이 안된 천량차가 소량 만들어지기도 하였다. 천량차는 교목형 소엽종의 아주 어린잎 으로 만들어져 차 잎의 밀도가 높다. 외관은 검은 갈색이고, 탕색은 황홍색이다. 차향기는 순수하고 맑으며 차맛은 매우 짙으면서도 달고 부드러우며 마치 오래 묵은 술과 같이 오래될수록 맛이 깊어진다. 오래된 천량차는 입 속에 들어간 후 체내에 축적되었다가 서서히 전신으로 확산되어 몸의 긴장을 풀어준다. 제다 과정은 생엽을 살청하여 비비고 그대로 무더기 채 쌓아두어 그 습기와 열로 발효시킨 후 충분히 발효가 되면 건조시켜서 다시 쌓아두어 재 발효 시킨 후 쪄서 둥근 원통에 강하게 압축하여 틀에 박아내 후 서늘한 곳에서 건조시킨다.


11. 말리화차

말리화차는 우리나라에서 쟈스민차로 잘 알려져 있다. 말리화차의 품질은 바탕이 된 차의 품질과 꽃이 배합된 정도와 꽃이 생산된 시기등으로 구분된다. 말리화는 향기가 짙은 방향성 식물인데, 꽃송이의 품질은 홑꽃과 겹꽃이 있다. 홑꽃은 9∼11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고 겹꽃은 13∼14개의 꽃잎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둘중 겹꽃의 향기가 더욱 짙고, 생산량도 많아 말리화차는 주로 이 겹꽃으로 만들어진다. 화차는 두 종류를 합성하기 때문에 제다과정이 복잡한 편인데, 그것은 차는 건조하고 꽃은 습하기 때문에 합성과정이 까다로워지기 때문이다. 화차의 제다는 먼저 수분 함량이 4∼5%인 차잎을 준비하여 신선한 꽃과 함께 온도를 낮추어 가 한 다음 차와 꽃을 섞는다. 꽃의 핀 정도로 차잎과 꽃의 양을 조절하고 향기가 날아가지 않도록 다시 차로 덮는다. 온도를 차츰 올려가면서 덩이를 만들고, 만들어진 덩이를 헤쳐서 열을 식히는데,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하여 수분이 줄어들면 향기로운 화차가 된다.


12. 국화차

국화차는 절강성에서 생산된 황백소국이 유명하며 상품 국화차는 6∼7번을 찐다. 일반적인 국화차는 1번 내지는 2번 정도를 찌며, 맛이 깔끔하고 순하며 매년 10월말 만개한 꽃을 따서 증기로 쪄서 건조시킨다.


참조 : http://www.muhupin.x-y.net/pds-21-6.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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